◆안동=더불어민주당 이삼걸 예비후보는 여·야당 후보들이 국가적 재난에 준하는 코로나19 사태를 적극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명함 배포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중단할 것을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고 전국적인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혼란을 막는 일이며 선거운동보다 중요하고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며 "모든 후보들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일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안동시 선거구에 등록한 모든 후보들과 초당적으로 협력해 이번 사태가 빠르게 안정되고, 우리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합심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삼걸 예비후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오늘부터 전체 후보자들이 대면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길거리 인사하기와 SNS 등 유권자들을 간접적으로 만나는 선거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