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각 지역 교구의 미사 중단 방침이 확산하고 있다.
23일 천주교 수원교구는 2월 24일부터 3월 11일까지 교구 내 본당(성당)의 미사, 교육, 행사, 단체 모임 등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19일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전국 최초로 3월 5일까지 교구 내 모든 성당의 미사 중단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어 최근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와 확진 판정을 받은 신자가 다수 발생한 천주교 안동교구를 비롯해 천주교 광주대교구까지 미사 중단 결정을 내렸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