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각 지역 교구의 미사 중단 방침이 확산하고 있다.
23일 천주교 수원교구는 2월 24일부터 3월 11일까지 교구 내 본당(성당)의 미사, 교육, 행사, 단체 모임 등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19일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전국 최초로 3월 5일까지 교구 내 모든 성당의 미사 중단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어 최근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와 확진 판정을 받은 신자가 다수 발생한 천주교 안동교구를 비롯해 천주교 광주대교구까지 미사 중단 결정을 내렸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