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8시 55분 기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가 접속 마비 상황이다.
광주시 측은 "홈페이지 접속자 폭주로 인해 접속이 지연되어 코로나19 임시 안내 페이지로 서비스 제공중"이라며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22일부터 포항시, 부산시, 경상남도, 창원시, 울산시 등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면서 접속자가 몰려 '먹통' 상황을 겪은 바 있다.
이들과 달리 광주시는 임시페이지를 따로 마련, 이곳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어 대비된다. 아울러 광주광역시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기준 광주에는 모두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앞서 2명이 격리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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