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김상돈(60) 안동 임하면 고택 오류헌 대표가 4·15 총선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동시 인구는 16만명 선이 이미 무너졌고, 앞으로 노령인구의 감소 추세를 감안하면 얼마나 인구수가 줄어들지 예측하기 힘들 정도"라며 "이제, 누군가가 이러한 퇴행적 흐름을 돌려놓아야 한다.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치학도로 출발해 언론사 정치부기자, 국회, 당, 대통령선거캠프, 공기업, 대학강단 등에서 40여 년간 다져온 경험을 바탕으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선봉에 서고자 한다"고 했다.
그는 "평생을 지켜온 예의염치와 의리를 바탕으로 우리 정치문화를 한 차원 높게 승화시키고, 국민들의 신뢰를 되찾는 참된 일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또 "40년 정치현장 경험과 역사와 전통의 안동 정신을 바탕으로 당을 혁신하고 좌파정권을 심판해 바로 선 대한민국을 만드는 안동의 '진또배기'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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