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소주 원료가 '코로나19' 소독제?…대선주조 3t 기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소주 제조용 주정 희석…술 제조 외 용도 사용허가"

부산지역 향토기업 대선주조는 소주 원료 알코올을 방역 소독용으로 대구 북구청에 기부했다. 북구청 제공
부산지역 향토기업 대선주조는 소주 원료 알코올을 방역 소독용으로 대구 북구청에 기부했다. 북구청 제공

코로나19 여파로 소독제 물량이 바닥을 보이면서 소주 원료 알코올(주정)까지 소독제로 활용된다.

부산지역 향토기업 대선주조는 2일 대구 북구청에 코로나19 방역용 알코올 주조원료 3t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대선주조가 기증한 주조원료는 소주 제조용 주정을 희석한 것으로, 술 제조 외 용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은 뒤 기증됐다.

북구청은 각 동별로 알코올을 나눠준 뒤 다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 등 인구 밀집지역 방역 소독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대구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이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라며 추후에도 필요하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도 "전 행정력을 기울여 지역사회 감염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