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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코로나 19 김천제일병원내 감염 우려에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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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환자 입원 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

김천제일병원 전경, 신현일 기자
김천제일병원 전경, 신현일 기자

김천시 21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김천제일병원 외래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돼 병원내 감염 우려에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대구에 거주하던 A(73) 씨는 지난 4일 김천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5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발열 등 증상이 계속되자 7일 김천제일병원을 방문해 외래진료를 받고 1인실에 입원했다.

김천제일병원은 김천의료원의 검사결과를 믿고 외래 진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료과정에서 CT촬영을 한 결과 폐렴소견이 나타나자 검체 채취후 음압병실로 이동해 코로나 19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중 8일 양성판정을 받아 확진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가 외래진료 중 일반인 및 의료진과의 접촉이 있었는지를 파악하고 있다.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CCTV에는 해당환자와 일반인의 밀접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 된다"며 "안전문자를 통해 해당 환자의 동선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같은 시간대에 접촉자가 있는지 신고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한편, 8일 오전 119구급대를 통해 김천제일병원 응급실로 실려온 환자가 폐렴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한 후 응급실이 임시폐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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