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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민주당 지역의원, 16일 문희상 만나 '특단의 추경'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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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국회를 방문한 권영진 대구시장(가운데)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왼쪽), 같은 당 이인영 원내대표(오른쪽)이 만나 대구경북을 강타한 코로나19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홍의락 민주당 의원도 함께 했다. 김부겸 의원 페이스북
12일 오후 국회를 방문한 권영진 대구시장(가운데)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왼쪽), 같은 당 이인영 원내대표(오른쪽)이 만나 대구경북을 강타한 코로나19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홍의락 민주당 의원도 함께 했다. 김부겸 의원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구경북(TK) 광역·기초의원들이 16일 국회를 방문,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대구경북을 위한 '특단의 지원책'이 담긴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촉구할 계획이다.

14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TK 지역의원 50여 명은 16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정부의 적극적 추경 추진 및 미래통합당의 추경 처리 협조를 당부하는 집회를 한다. 이어 이들은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나 코로나19 피해가 큰 TK 자영업자·영세상공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대한 '직접 현금 지원' 등의 지원책을 추경에 포함해 달라고 요구할 예정이다.

지역의 민주당 관계자는 "정부가 마련한 추경은 전국적 방역과 피해 지원에는 물론, 전국 코로나19 확진자의 90% 가까이가 발생한 TK의 사회경제적 피해를 치유하기에 턱없이 부족해 직접 목소리를 전달하려는 것"이라며 "4·15 총선 TK 지역구 출마 후보들도 함께하는 방안도 고려했으나 선거를 겨냥한 행보로 비쳐 순수성을 의심받을 것으로 판단해 지역의원들만 상경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코로나19 추경안은 17일 국회를 통과할 전망이다. 정부는 추경안 국회 통과 즉시 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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