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2024년을 목표로 추진 중이던 달 탐사 프로젝트도 직격탄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짐 브라이든스타인 NASA 국장은 19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 있는 '미쇼드 조립공장'과 미시시피주 핸콕 카운티에 있는 '스테니스 우주센터' 등 2곳의 로켓 제작 시설을 폐쇄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브라이든스타인 국장은 성명을 통해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해당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 따라 2024년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던 미국 우주비행사의 달 복귀 프로젝트도 차질을 빚게 될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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