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에서 예방적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던 노인요양시설에서 격리 해제를 위한 진단검사에서 종사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 아가다재가장기요양기관 병설 주간보호 종사자(60.남) 1명이 23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종사자는 그동안 무증상을 보였고, 자신이 근무하는 요양시설이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들어가자 자신도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가 격리해제를 위한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노인요양시설에는 요양원과 병설 재가장기요양기관에는 입소자 27명,주간보호 이용자 5명, 종사자 21명 등 모두 53명이 생활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에는 24일 0시 기준 확진자가 585명(사망자 9명 포함)으로 늘어났고, 371명이 격리중이고 205명이 퇴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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