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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첨복재단 입주기업 (주)인코아, 유럽CE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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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의료기기업체가 일본 제품이 장악하고 있는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첨복재단은 대구 의료기기업체 (주)인코아의 내시경용 시술기구 'Core-Clip'과 'Core-Knife'가 유럽 CE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의료기기 효용성과 안정성을 심사하는 CE인증은 유럽에서 제품을 판매하려면 필수적으로 받아야하는 인증이다.

첨복재단은 2018년 '지역인프라 연계 의료기기 제품화 촉진 지원사업'에 인코아를 선정, 지금까지 제품개발을 지원했다.

내시경용 시술기구는 유럽 시장의 90% 이상을 일본 기업이 점유하고 있는 제품군이다.

인코아는 안전성·유효성 검증 결과 기존 제품보다 기능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현재 동산병원을 비롯해 하노이국립의료대학병원 등 국내외에서 쓰이고 있다.

이영호 첨복재단 이사장은 "병원 현장 목소리를 듣고 첨복재단에서 기업에 아이디어를 전달하고 기업이 성공적으로 제품화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 기술 발전과 인프라 확대 구심점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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