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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서요양병원 환자 코로나19확진자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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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에서도 첫 사망자 발생

경북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2명이 사망했다.

25일 경북도와 경산시에 따르면 경북에서 발생한 32번째 사망자인 A(79) 씨는 이날 오전 9시26분쯤 안동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 폐렴과 호흡부전으로 사망했다.

A씨는 지난 1월 경산 서요양병원에 입원했고, 이달 17일 미열 증상이 있어 병원 전수조사를 시행한 19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21일 안동의료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며 욕창, 치매 등을 앓고 있었다.

경북 33번째 사망자는 B(81) 씨로 같은 날 오전 10시53분쯤 안동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 폐렴과 호흡부전으로 숨졌다. 2014년 경산 서요양병원에 입소한 B씨도 지난 17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안동의료원에 이송됐다. 기저질환은 고혈압, 심근경색, 협심증 등이 있었다.

경북 칠곡군에서도 코로나19 사망자가 처음 나왔다. 칠곡군에 따르면 24일 오후 12시 3분쯤 칠곡경북대병원에 입원 중이던 A(여·87) 씨가 숨졌다.

A씨는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다. 보건당국은 A씨에게 고혈압, 당뇨 등의 기저질환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경북 31번째 사망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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