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을=윤재옥 미래통합당 후보는 26일 4·15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후보는 이날 달서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그는 "지난 8년 동안 재선 국회의원으로 지켜주고 키워주신 지역 주민들께 더 나은 변화와 희망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무능하고 오만한 현 정권을 심판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기 위한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선거를 통해 대한민국의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달서 주민들과 함께 확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또 "지난 8년간 유천IC 개통, 수목원 확장, 월배신도시 도로 사업 등 굵직굵직한 난제들을 해결했다"며 "3선 의원이 되면 월배차량기지 이전 및 이전터 개발, 상화로 지하차도 건설, 수목원 내 다양한 주민 힐링 공간 조성 등 지역 숙원사업에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경찰대학(1기) 수석 입학 및 졸업한 윤 후보는 경기경찰청장, 경북경찰청장 등을 지냈고, 새누리당 기획위원장, 대구시당위원장,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 자유한국당 특권귀족노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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