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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레이더] 김형동, 안동예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김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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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천=김형동 미래통합당 후보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애쓰는 일선 사회복지사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업무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정작 스스로는 열악한 복지 상태에 놓여 있다"며 "사회복지사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현재 사회복지사가 연간 지급받는 복지포인트 12만원을 공무원 평균 수준으로 상향하겠다"고 말했다.

또 "향후 지자체에서 가이드라인을 반드시 준수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법을 개정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해 안동과 예천 사회복지사분들의 처우 개선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노총에서 15년간 서민과 노동자들을 위한 법률상담을 해오며 이분들의 고충에 대해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 "국회에 등원해 소외계층, 사회적 약자들의 근로환경 및 처우를 하나씩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현재 보건복지부의 임금가이드라인을 일부 지자체만 준수하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도 동일분야 사회복지사 간 임금격차는 평등권 침해라고 개선을 권고한 바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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