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봉화영양울진=장윤석 무소속 후보는 27일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후보로 등록을 했다"며 "정당공천이 아닌 시민공천을 받았다. 잠시 당을 떠나지만 당선 즉시 당으로 돌아와 정권교체와 지역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이번 선거는 누가 뭐래도 영주 후보와 울진 후보의 맞 대결이요! 초선이냐 4선이냐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4선의원이 돼 큰 정치를 하고, 큰 정치로 얻는 큰 과실을 지역으로 돌려드리는 큰 봉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후보는 "국회의원 재임시절 3번의 선거를 치르면서 지역화합에 앞장서지 못했다. 부덕의 소치다. 영주의 아들, 영주의 자존심만은 지키고 싶다. 울진 출신 후보에 당당하게 맞서 4개 시군의 맏형 역할을 하도록 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법무부 검찰 국장 출신인 무소속 장윤석 후보는 영주중,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7, 18, 19대 국회의원(영주시·한나라당)을 지내면서 국회 윤리특별위원장과 예산결산위원장,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 문화관광위원회 간사, 한나라당 중앙윤리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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