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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구미갑' 김철호 "특정 정당 독점이 경제 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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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후보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후보
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후보

◆구미갑=김철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달 31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개소식으로 대체하고, 페이스북 라이브와 트위터 페리스코프 방송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준열·정세현 경북도의원과 김재우·안장환·신문식·홍난이 구미시의원이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졌다. 또 민주당 경선에 참여했던 김봉재 전 예비후보가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김 후보는 "구미 정치가 경쟁력이 있었더라면 구미 경제가 이렇게 어려운 상황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그동안 특정 정당 독점 체재가 장기간 굳어진 것이 구미 경제를 망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이제는 구미 정치도 경쟁하는 구도가 돼야 미래에 대한 비전을 기약할 수 있다"며 "기업이 찾아올 수 있게끔 기업을 유인하는 인적·사회 인프라를 구축해 구미를 전체 디자인하는데 중점을 두겠으며, 문화가 융성한 도시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김 후보는 "문화·예술·관광 등을 융합한 종합 디자인으로 구미도 이제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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