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와 카메룬의 우리 교민들이 미국, 일본 등과 '국제공조'로 민간 전세기를 공동 임대해 같이 귀국길에 오른 사례가 이어졌다. 31일(현지시간)마다가스카르의 교민 26명과 카메룬의 교민 등 40명이 외국인들과 함께 전세기에 몸을 실었다.
또 러시아 교민들은 이날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 '외국인 출국이 막혀 러시아에 발이 묶인 유학생들을 전세기로 데려와 달라'는 청원 글을 올려 950여명이 서명했다.
코로나19 최대 피해국인 이탈리아의 밀라노 지역 교민과 주재원 등 309명이 31일 밤(현지시간) 정부가 마련한 전세기로 귀국길에 올라 1일 오후 2시(한국시간)쯤 인천공항에 도착했으며 2차는 1일 오후 5시 50분쯤 로마 피우미치노 국제공항을 떠나 2일 오후 4시 인천공항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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