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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후보 약속 안 지켜" 한국노총 대구지부 민주당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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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국노총 대구지부가 4.15 총선 대구 달서갑에 출마한 권택흥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권택흥 후보측 제공
1일 한국노총 대구지부가 4.15 총선 대구 달서갑에 출마한 권택흥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권택흥 후보측 제공

1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대구지부가 4.15 총선 대구 달서갑에 출마한 권택흥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한국노총 대구지부는 "지금까지 보수정당을 지지해왔다. 단 한 차례도 지방선거 및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이번에 한국노총 대구지부가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 지역 노동계의 움직임이 지역 정치 판도에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평했다.

한국노총 대구지부는 이날 권택흥 후보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권택흥 후보 지지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한국노총 대구지부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선택한 이유를 들며 과거 당선됐던 보수정당 후보들을 비판했다.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부 의장은 "대구의 경제 침체에 대해 지금껏 보수정당 후보들이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당선 이후 약속을 지키는 후보가 없었다. 실제로 변한 것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권택흥 후보는 "상생형 대구 일자리와 1조2천억원 규모 성서스마트산단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의 미래비전을 준비하겠다. 노사민정 등 경제 주체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 경제 회생 프로젝트를 한국노총과 함께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위상 의장과 권택흥 후보는 이번 선거 기간 중 '노동 존중 대구 플랜'을 발표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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