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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 8명 코로나19 완치 후 재확진…"재발? 재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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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체내 바이러스 재발인지 다른 요인에 감염됐는지 불분명"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3일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3일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된 후 다시 확진되는 사례가 잇따라 방역 당국이 긴장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에서 완치했다가 다시 감염된 사람이 전날 3명 나와 재확진 사례가 모두 8명으로 늘었다.

A(34) 씨는 지난 2월 24일 확진돼 치료받은 뒤 지난달 20일 완치했으나 13일 만에 다시 확진됐다.

B(55·여) 씨는 2월 25일 확진된 뒤 지난달 12일 완치했으나 3주 만에 다시 양성이 나왔다.

이들은 완치한 뒤 생활치료센터에 머물렀으며 생활복지시설 복귀를 앞두고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C(27) 씨도 2월 25일 확진돼 치료한 뒤 지난달 27일 완치 판정을 받고 28일부터 집에서 머물렀으나 최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해 지난 2일 다시 양성으로 나왔다.

앞서 경북도내에서는 다른 도민 5명이 완치 후 재확진됐다.

경북도 관계자는 재확진 사례에 대해 "체내 남아있던 바이러스가 재발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요인으로 다시 감염된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며 "역학조사를 하고 있으나 아직 발병 경로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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