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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2시 전국 사전투표율 대구 5.84%·경북 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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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안동시 길안면 길안종합복지회관 홍보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투표를 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안동시 길안면 길안종합복지회관 홍보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투표를 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10일 오후 2시 현재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율이 전국적으로 7.19%를 기록한 가운데 대구는 여전히 최하위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현재 전국 사전투표율은 7.19%로 나타났고, 대구지역의 사전투표율은 5.84%로 나타나 여전히 전국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경북지역의 사전투표율은 8.45%로 집계됐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전북 지역으로 각각 11.55%, 10.74%를 기록하고 있고, 대구 다음으로 낮은 투표율을 보이는 곳은 경기도로 6.0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사전투표는 11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자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설치된 총 3508개 투표소 어디에서든 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든 유권자는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하게 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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