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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의 오차도 허용되지 않는 타워크레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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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극한직업' 4월 15일 오후 10시 40분

EBS1 TV '극한직업'이 15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고층 건물을 올리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타워크레인을 설치하는 기사들의 작업 현장을 취재한다. 수십m의 아찔한 높이 좁은 폭의 구조물 위를 마치 평지를 걷듯 오가는 타워크레인 설치 기사들이 있다. 작은 오차로 문제가 생기거나 강풍에 타워크레인이 흔들릴 때면 순식간에 위험해지는 것이 이들의 일이기도 하다.

한 아파트 건설 현장 땅 다지기부터 시작해 타워크레인을 구성하는 마스트를 올려 설치가 끝날 때까지 한 시도 쉴 틈 없이 작업이 진행된다. 수십m 높이의 타워크레인을 차근차근 쌓아 맨손으로 그 위에 올라가면 작업이 끝날 때까지는 내려오기 힘든 것이 작업 현장의 상황이다.

또 다른 고층 아파트 건설 현장. 아파트 공정 과정에 맞춰 이미 설치한 타워크레인을 인상해야 하는 날 현장에선 긴장감이 감돈다. 현재 짓고 있는 아파트 건물과 타워크레인 사이를 연결하는 지지대를 설치하는 것이 바로 블레싱 작업. 이 작업은 1㎜의 오차에도 타워크레인이 쓰러질 수 있어 지상과 상공에서 일하는 작업자들 간의 소통이 긴밀하게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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