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남성이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7분쯤 칠국경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던 A(72) 씨가 숨을 거뒀다.
A씨는 김신요양병원에 입원한 던 중 지난달 25일 코로나19 전수 검사에서 국내 9천279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만 김신요양병원에서는 언제부터 입원 치료를 받아왔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A씨는 기저 질환으로 지주막하출혈과 협심증을 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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