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내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의 '간판'인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의 거취 논란이 떠올랐으나 백악관이 부인했다.
파우치 소장이 부활절인 12일(현지시간) CNN 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발병 완화 조치를 더 일찍 했더라면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었을 것이라고 언급한 뒤 몇 시간 지나 트럼프 대통령이 "파우치를 잘라라"(FireFauci)라는 해시태그가 달린 트윗을 리트윗하면서다.
이에 대해 호건 기들리 백악관 부대변인은 "파우치 박사는 그동안도 그랬고 여전히 트럼프 대통령의 신뢰받는 참모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파우치는 왜 나에 대해서 좋은 말을 하지 않는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고 CNN이 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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