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3월말 기준 만 7세미만 2만7천여명의 아동에게 1인당 40만원 아동돌봄쿠폰을 13일 지급했다.
아동돌봄쿠폰은 코로나 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가구를 돕기 위해 한시적으로 지원되는 것으로, 아동 보호자가 사용중인 아이(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로 지급됐다.
아동돌봄쿠폰을 지급받지 못한 가구는 카드정보 추가 안내를 거쳐 16일부터 20일까지 복지로 또는 주민센터에서 카드를 선택 가능하고, 23일쯤에 돌봄포인트를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기프트카드를 신청한 가구는 5월초에 배송 예정이다.
아동돌봄쿠폰은 올 12월까지 경북도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쇼핑몰·유흥업소 등을 제외하고 일반카드 사용이 가능한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아동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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