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요양병원→상주적십자병원' 전원 환자들 중 추가 확진자 잇따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4일 1명 등 총 6명 발생

119 구급대원들이 지난달 31일 오후 경산 서요양병원의 입원환자 중 음성판정을 받은 33명을 상주적십자병원으로 후송하기 위해 구급차로 옮기고 있다. 김진만 기자
119 구급대원들이 지난달 31일 오후 경산 서요양병원의 입원환자 중 음성판정을 받은 33명을 상주적십자병원으로 후송하기 위해 구급차로 옮기고 있다. 김진만 기자

요양병원내 추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환자들을 상주적십자병원으로 옮겼던 경산 서요양병원 입원환자들 중 일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시보건소에 따르면 경산 서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지난달 31일 상주적십자병원으로 옮긴 A(59,여)씨가 14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7일과 5일에도 B(66,여)·C(64.여) 씨 등 서요양병원에 입원했던 5명이 상주적십자병원으로 전원돼 치료를 받던 중 진단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바 있다.

이들 확진자들은 상주적십자병원으로 전원된 이후 매주 한차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

경산 서요양병원의 입원환자 중 음성판정을 받았던 33명이 지난달 31일 상주적십자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이같은 전원 조치는 서요양병원 입원환자들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달 31일 기준 58명으로 늘어나면서 음성판정을 받은 환자들을 상주적십자병원으로 옮겨 격리하고, 요양병원내 병실에 대한 방역소독 후 재배치를 통해 추가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였다.

한편 15일 오전 9시 현재 경산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31명으로, 사망자는 27명,완치자는 493명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