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앗, 이런 실수를!" 투표함에 신분증 넣은 대학생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첫 투표에 당황한 대학생, 투표함에 신분증도 함께 넣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대구 수성구 범어1동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대구 수성구 범어1동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15일 오전 11시 대구 중구 남산휴먼시아1단지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 1층에 마련된 남산4동 제2투표소. 대구 중구에서 지정된 선거인 수가 가장 많은 곳답게 점심시간이 가까워 오는 시각에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유권자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었다.

코로나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며 다소 엄격한 분위기이던 투표장의 분위기는 첫 투표를 하던 한 대학생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일순 웃음바다로 바뀌었다. 인생 첫 투표를 하던 대학생 A(22) 씨가 투표용지와 함께 신분증을 투표함에 넣어버린 것이었다.

당황한 A씨는 투표관리관에게 "투표함에 들어간 신분증을 꺼낼 수 없겠느냐"고 물었지만 투표관리관은 "본 투표 중에는 투표함을 열 수 없다. 개표가 끝난 이후 개별적으로 연락이 갈 것"이라며 난색을 표했다.

이날 아들 A씨와 함께 투표소를 찾은 A씨의 가족들은 "막내가 첫 투표라 많이 긴장한 모양이다. 잊지 못할 첫 투표가 될 것"이라며 즐거워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