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핫키워드] 인분 섭취 강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물음표 이미지. 자료사진. 매일신문DB
물음표 이미지. 자료사진. 매일신문DB

서울 시내 한 교회가 교인들에게 리더십 훈련을 명목으로 인분 섭취 등을 강요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30일 업무상 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A교회 관계자들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회 전 신도이자 해당 사건의 고소인인 50대 후반의 B씨는 지난 2018년 10월 리더십 훈련 중 뇌출혈로 쓰러진 뒤 1급 장애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교회는 신도들에게 '자신의 인분 먹기', '음식물쓰레기통 들어가기', '공동묘지 가서 서로 채찍질하기', '불가마 들어가서 견디기', '양수리에서 서울까지 제한된 시간 안에 걷기', '잠 안 자고 버티기' 등을 시켰다고 개신교 시민단체인 평화나무가 밝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