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코로나19 극복에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2.28기념공원과 도시철도 역사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대구연합회(대표 김순회)와 함께 7대 기본생활수칙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이달 말까지 매주 금요일에 민간단체와 함께 '7대 기본생활수칙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희철 대구시 안전정책관은 "최근 따뜻하고 화창해진 날씨로 시민들의 외부 활동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고 7대 기본생활수칙을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尹, '부정선거 의혹' 제기 모스 탄 만남 불발… 특검 "접견금지"
윤희숙 혁신위원장 "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거취 밝혀야"
관세 폭탄에 노동계 하투까지…'내우외환' 벼랑 끝 한국 경제
김상욱, '소년 이재명 성범죄 가담' 주장 모스탄에 "추방해야"…이진숙 자진사퇴도 요구
특검 압수수색에 권성동 "야당 탄압"…野 "국회의장 메시지 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