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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워킹스루 방식 선별진료소 도입…코로나 검사 3분이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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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의료진 접촉 차단…의료 폐기물 줄이는 이점도

경산시가 이달 8일부터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에 워킹스루(도보 이동)방식을 도입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이달 8일부터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에 워킹스루(도보 이동)방식을 도입했다. 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는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에 워킹스루(도보 이동식 선별진료소)방식을 이달 8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워킹스루 검사는 환자와 의료진의 비대면 진료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도입된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는 음압 설비를 갖춘 1인용 공중전화박스 형태의 부스이다. 의료진이 창문에 붙어 있는 장갑을 착용하고, 바깥에 대기 중인 환자의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이다.

기존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는 20분 가량이 소요됐으나 워킹스루 방식은 3분 정도면 가능하다.

또한 의료진이 개인보호복, 고글 등을 착용하지 않기 때문에 의료진 피로도 완화와 폐기물을 줄이는 이점도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신속한 검진이 가능한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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