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발전소가 20일 재개관에 맞추어 북카페와 아트숍을 마련하는 등 새 단장을 하고 시민들을 만난다.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2층 만권당이 '만권당 북카페'(카르멜)로 새로 태어났다. 문화예술도서가 구비된 문화살롱 카르멜에서는 북 콘서트, 독서 토론 등이 열릴 예정이며 문화행사를 하며 간단식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카페가 운영되던 1층 로비에는 아트숍이 신설된다. 아트숍은 아트상품 판매 뿐 아니라 대구예술발전소 굿즈 상품을 개발, 판매될 예정이다.
3층에서 운영되던 '키즈 스페이스'는 1층 강의실이었던 공간으로 옮겨 '키즈 아트 팩토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키즈 아트 팩토리는 유아 및 초등학교 대상의 예술교육 및 전시체험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대구예술발전소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동계 오전 10시~오후 6시)다. 매주 월요일 휴관.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남아공 대통령·호주 총리와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