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야, 오늘 원내대표 회동…'원구성 협상' 돌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14일 첫 회동을 가진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오른쪽)과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연합뉴스
지난 14일 첫 회동을 가진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오른쪽)과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연합뉴스

여야 원내대표가 21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에 들어간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대표는 26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제21대 국회 개원 및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 등을 논의한다.

앞서 지난 24일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원 구성 협상을 위해 모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가져오겠다는 입장이지만, 통합당은 여당을 견제하기 위한 수단이라며 맞서고 있다.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법 절차대로 21대 국회를 개원하는 데 최대한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국회법상 국회의장단은 6월 5일까지, 상임위원장은 6월 8일까지 선출해야 한다.

한편 전날 김영진 민주당 총괄원내수석부대표와 김성원 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앞두고 사전조율을 위해 자리를 가졌다. 김 수석부대표의 제안으로 국회 근처 한 식당에서 보좌진을 대동하지 않은 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신평 변호사는 지방선거 출마 권유를 받았으나 거절하며 사회 지도자로서의 고난을 언급했으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한항공으로부터 받은 ...
외환당국이 원화의 과도한 약세에 대해 강력한 구두개입을 실시하며,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시장 안정을 위한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대구의 비닐하우스에서 숙식을 해결하던 남녀가 화재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난방기 과열로 화재 원인을 추정하고 있다. 연말 모임을 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