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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중고사이트 마스크 판매 사기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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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희망자 접근해 마스크 안주고 돈만 챙겨

포항북부경찰서 전경. 매일신문DB.
포항북부경찰서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15일 마스크 판매를 빙자해 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A(30)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울산 친척집에 머물던 지난 2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터넷 중고사이트에 마스크 구매 희망 글을 올린 이들에게 접근해 돈만 받아 챙기는 수법으로 모두 69명에게 530여 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비슷한 범행을 더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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