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더불어민주당 "北,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강한 유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6일 오후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청사가 폭파되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오후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청사가 폭파되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오후 2시 49분 북한이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파괴한 가운데, 미래통합당에 이어 더불어민주당도 논평을 냈다.

이날 이해찬 당 대표가 소집한 당 소속 외통위원들과의 긴급회의 후 브리핑에서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북한의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 같은 행위를 벌이는 것은 남북관계에 큰 위협이 될 뿐 아니라, 한반도 평화에도 큰 장애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사건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정부와 함께 긴밀하면서도 강력히 대응해나갈 것"이라며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추가적 도발 가능성에 대비, 비상한 각오로 대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29일 MBC의 보도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억원 수수 의혹이 불거지며 정치권이 소란스러운 상황입니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2026년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정부 정책은 저출생 대응을 위해 만 4세 유아에게 무상교육을 제공하고, 자녀 수에 따라 세제 혜택을 강화하며,...
대법원이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찬양 편지 전달행위가 국가보안법 위반이 아니라고 판결했으나, 일부 횡령 및 남북교...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