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남부지역 대부분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구도 종일 비의 영향권에 든다.
17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대구는 아침 출근 시간대부터 저녁 퇴근 시간대까지 비가 계속 이어진다.
즉, 활동 시간 내내 비가 내려 다소 불편한 하루가 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시 중구 기준 오전 6~12시 5~9mm, 낮 12시~오후 6시 10~19mm, 오후 6시~자정 1~4mm 정도이다.
낮 중 일부 지역은 비가 잠시 그치고 흐리기만 한 경우도 종종 보이겠다.
비 덕분에 기온은 꽤 내려간다.
이날 대구는 낮 최고기온이 23도까지만 오른다. 이는 같은 날 서울(28도), 수원(27도), 춘천(29도), 강릉(27도) 등 중부 지역보다 낮은 수준이다.
대구 낮 최고기온은 이틀 전인 16일 31.3도에서 오늘(17일) 27.7도로 떨어진 데 이어 비가 내리는 내일(18일)은 20도 초반대까지 하락하게 된다.
그러나 비가 그치면서 모레(19일) 대구는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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