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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3~5월분 사립유치원 수업료 결손액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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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208곳 사립유치원 총 25억2천만원 지원받게 돼
수업료 결손액 3~4월에서 5월까지 연장

경상북도교육청 전경. 매일신문DB
경상북도교육청 전경. 매일신문DB

코로나19 사태로 운영난을 겪는 경북 사립유치원들이 올해 3~5월분 수업료 결손액을 지급받게 됐다.

경북교육청은 사립유치원 운영난 해소,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3~5월분 수업료 결손액 25억 2천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해당 기간 학부모 부담금(수업료 포함)을 모두 반환하고, 소속 교원 인건비 전액을 지급한 사립유치원 208곳이다. 미신청 유치원 1곳과 학부모 부담금이 없는 8곳 등 9개 사립유치원은 제외됐다.

3~4월 수업료 결손분의 50%는 유치원이, 나머지 50%는 정부와 경북교육청이 분담해 지원한다. 또 5월 결손분은 유치원과 경북교육청이 절반씩 부담하기로 했다.

사립유치원들은 개학 연기에 따른 교직원 인건비, 유치원 운영에 필요한 비용 등 지출 부담은 컸지만 휴업 장기화로 인한 원생 등록 감소로 경영상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 때문에 경북교육청은 당초 3~4월분만 지원할 예정이었던 수업료 결손분을 5월분까지 확대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사립유치원의 한시지원 사업을 통해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고, 사립유치원 운영난 해소와 유치원 교원 고용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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