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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신규확진자 49명, 수도권 29명, 대전 6명, 제주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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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집단 감염 우려에 방역당국 긴장, 입국 검역 통해 11명 확진판정

수도권에 집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수도권에 집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n차 감염'의 고리를 타고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중 치명률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비율이 급증해 방역 및 환자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여기에다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이른바 '깜깜이 환자'도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여서 방역당국으로서는 그야말로 '3중고'를 겪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 중구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을 서두르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49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전 0시 대비 49명 증가한 총 1만2천30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중 32명은 지역발생, 17명은 해외유입으로 확인됐다. 이 중 국내 입국과정에서 검역을 통해 확진된 사례는 11명이었다.

서울 18명, 경기 11명 등 29명의 확진자가 나와 수도권 집단감염 전파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 밖의 지역에서는 대전에서 지역발생으로 6명, 제주에서 해외유입으로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최근 대전 지역 확진자 발생이 지속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와 비슷한 형태의 다단계 방문판매업체가 대전·충남 지역 감염 고리가 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날 하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국내 누적 사망자는 전일과 동일한 280명이다.

하루동안 35명이 격리해제돼 총 1만835명이 완치판정을 받았고, 현재 1천191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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