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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미래전략담당관실, 북(Book)·런치 독서토론회로 화합과 소통 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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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사고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독서토론 문화

경북 구미시청 미래전략담당관실 직원들이
경북 구미시청 미래전략담당관실 직원들이 '북(Book)·런치 독서토론회'를 열고 있다. 전병용 기자

'언컨택트(Uncontact) 시대, 책 읽는 문화로 바꾼다.'

경북 구미시청 미래전략담당관실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이면 부서원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북(Book)·런치 독서토론회'를 연다. 모임을 통해 부서원들은 창의적 사고와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른 부서에 비해 많은 편인 업무 스트레스도 해소한다.

부서장과 직원들 사이에 소통하는 조직 문화는 덤이다. 게다가 책 내용 토론은 물론 직원들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 등 시시콜콜한 것까지 털어놓다 보니 자연스레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독서토론회 주제로 정하는 책들도 대부분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세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내용들이다. 인간의 일상 생활에서 시작해 소비·유통·산업의 진화, 기업의 업무 방식, 공동체, 종교, 정치, 문화 등 모든 영역에 걸쳐 언컨택트 유행을 다루는 책들이다. 1시간가량 열리는 독서토론회에선 언컨택트의 흐름·배경·전망을 살펴보고, 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놓고 부서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인다.

구미시는 지식정보사회에선 지식이 곧 경쟁력인 만큼 조직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있어 독서문화 조성이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은희 구미시 미래전략담당관은 "북·런치 독서토론회를 통해 새로운 독서·토론 문화를 정착시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행정을 변화시킬 수 있는 지식을 쌓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기계발은 물론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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