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30일(현지시간) 북미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대화의 문이 열려 있다며 북한이 도발을 피하고 협상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이날 미 싱크탱크 국익연구소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최한 '가장 긴 전쟁:한국전 70년' 화상 세미나 축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의 지속적 평화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대로 미국은 북한이 김 위원장 지도력 하에서 밝은 경제적 미래를 성취하길 보고 싶다"며 "확실한 진전은 더디지만 대화와 진전의 문은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북한이 도발을 피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하의 의무를 준수하며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상으로 복귀할 것을 계속 촉구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