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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성 대구 수성소방서장, 화재취약대상 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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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성 대구 수성소방서장(왼쪽에서 세번째)이 2일 가창삼성요양병원을 찾아 병원 관계자들과 면담을 하고 있다. 수성소방서 제공
이광성 대구 수성소방서장(왼쪽에서 세번째)이 2일 가창삼성요양병원을 찾아 병원 관계자들과 면담을 하고 있다. 수성소방서 제공

제12대 수성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이광성 서장이 2일 가창삼성요양병원을 찾아 화재취약대상 현장 안전점검으로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이 서장은 지난 1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관내 대형 노인요양시설인 가창삼성요양병원을 찾아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아울러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및 장애요인을 확인하고 끊임없는 점검과 훈련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서장은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소방안전대책과 더불어 화재취약대상의 감시·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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