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회는 7일 열린 제281회 임시회에서 8대 후반기 의장에 구자학 의원(미래통합당), 부의장에 하중환 의원(미래통합당)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의장단 선거에서 통합당의 의장선거 출마 후보자를 조율하면서 재선인 하중환, 구자학 군의원이 경합했으나 하 의원이 '통큰 양보'를 함에 따라 구 의원이 단독으로 출마하게 됐다.
구자학 의장은 "앞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군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중환 부의장은 "화합·상생하는 군의회를 구현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