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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신규확진 62명…수도권 27명·광주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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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19명·해외유입 43명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교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를 유지한 채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교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를 유지한 채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6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전 0시 대비 62명 증가한 총 1만3천47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확진은 국내발생이 19명, 해외유입이 43명이다.

수도권과 광주에서 여전히 집단 감염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달 15일 방문판매업체 발 감염이 잇따르던 대전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지역별 현황은 서울 10명, 경기 3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13명이 나왔고, 광주에서 6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환자는 경기 8명, 충남 4명, 서울·인천 각 3명, 강원·경남 각 2명, 대구·광주·충북 각 1명 등이다. 국내 입국과정에서 검역을 통해 확진된 사례는 18명이다.

이날 하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국내 누적사망자는 289명, 치명률은 2.14%다.

격리해제된 환자는 26명으로 총 1만2천204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고, 현재 986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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