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통금 어기면 살해'…콜롬비아 무장단체의 살벌한 코로나19 방역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HRW "무장단체들, 자체 지침 위반한 민간인 8명 살해"

콜롬비아 무장단체들이 코로나19를 막는다는 이유로 주민들에게 엄격한 자체 방역지침을 강요하고, 이를 위반한 주민의 살해도 서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는 15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콜롬비아 32개 주 가운데 최소 11개 주에서 무장단체들이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자체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압박했다고 전했다. 콜롬비아 정부는 코로나19가 상륙한 후 지난 3월 국민에게 격리령을 내리는 등 엄격한 조치를 시행했다.

그러나 반군과 마약 카르텔 등 무장단체들은 한술 더 떴다. 이 단체들은 주로 공권력이 상대적으로 덜 미치는 외딴 지방에서 스스로 공권력 행세를 하며 주민들에게 야간 통행금지령과 봉쇄, 이동 제한, 상점 영업시간 제한 등의 조치를 내렸고 지침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살해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