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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에서 음주 및 졸음운전 추정 다중 추돌사고 2건...13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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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 트럭 및 시내버스 몰던 60대 운전자 신호대기중 차량 들이받아

17일 오후 4시14분쯤 영천시 남문사거리 교차로에서 6중 충돌 사고를 낸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고 멈춰서 있다. 독자 제공
17일 오후 4시14분쯤 영천시 남문사거리 교차로에서 6중 충돌 사고를 낸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고 멈춰서 있다. 독자 제공

경북 영천에서 주말사이 음주운전과 졸음운전으로 추정되는 2건의 다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13명이 다쳤다.

19일 오전 0시55분쯤 영천시 야사동 한 도로에서 60대가 몰던 1t 트럭이 신호대기중인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아 택시 등 차량 3대의 연쇄 추돌을 일으키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는 그 자리에서 혼절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른 피해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4명은 경미한 상처를 입었다. 경찰은 60대 트럭 운전자의 체혈측정을 통한 음주운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17일 오후 4시14분쯤에는 영천시 남문사거리 교차로에서 60대가 몰던 시내버스가 1차로와 2차로에서 신호대기중이던 승용차 3대와 1t 트럭 2대의 추돌 사고를 일으키며 전신주를 들이받는 6중 충돌 사고가 났다.

다행히 시내버스 승객을 포함해 운전자와 탑승자 9명 모두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시내버스 운전자의 졸음운전 여부 등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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