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10시 10분쯤 119본부상황실에 경북 성주군 성주1산업단지 농기계부품 제조 A공장에서 화재발생 음성녹음 신고가 접수됐다. 즉시 성주소방서 화재진압출동대로 출동지령이 내려졌고, 불은 20여분 만에 조기 진화돼 경미한 피해발생에 그쳤다.
자동화재속보설비가 톡톡히 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설비는 화재감지 즉시 자동으로 119본부상황실에 화재발생 주소 등 사전에 녹음된 내용을 신고한다. 사람이 화재를 감지해 신고하는 것보다 시간적으로 훨씬 빠르고, 24시간 감시가 가능해 화재 조기 감지 및 진화에 없어서는 안되는 소방시설이다.
A공장 대표는 "밤에 숙직 근무자만 있는 상황에서 화재감지가 늦고 소방서 출동이 늦었더라면 자칫 큰 피해와 손해가 날 수 있었다"며 "공장설립 때 꼼꼼히 설치한 소방시설이 큰 화를 막았다"며 가슴을 쓸었다.
송인수 성주소방서장은 " A공장 화재에서 자동화재속보설비 등 소방설비 설치와 소방법 준수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소방법만 잘 지켜도 화재로 인한 재해 피해는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나도 탄핵 희생양 될 수도" 발언에…국힘 "피해자 코스프레"
'반도체 유치戰' 손놓은 TK 정치권…'무기력 대응'에 비판 목소리
[산업 입지 전쟁] "공천=당선" 안주하는 TK 정치권…중앙선 존재감 미미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산업 입지 전쟁] 추경호 "반도체 투자 정치 개입 안 돼…TK 공정 평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