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은 20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영천시와 청도군 현안사업의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 의원은 이날 기재부 안도걸 예산실장 및 최상대 예산총괄국장을 만나 ▷중앙선 안동~영천구간 일괄 복선전철화 ▷영천시 하이테크지구 공공폐수처리시설 및 망정동·창구동 일대의 비점오염 저감사업 ▷영천 금호~경산 하양간 국도확장 사업 ▷청도군 매전~운문 국도개량 사업 등 지역 주요 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비예산 반영과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국토부 주현종 도로국장 및 이정기 간선도로과장을 찾아가 ▷북영천IC~임고면 선천리 국도 확장 ▷청도 마령재 터널 신설 등 영천과 청도의 주요 교통인프라 구축사업에 관한 조속한 예산 확보와 착공을 건의했다.
이만희 의원은 "영천시 및 청도군과 긴밀히 협의해 지역 주요 사업들을 확실히 챙기겠다"며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되는 국회 예산심의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추가 국비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