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코로나19 없는 '안전한 휴가' 앱…실시간 해수욕장 혼잡도 확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계명대 졸업생들이 만든 기업

대구지역 젊은 기업인들이 휴가철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는 앱을 출시했다.

'안전한 휴가' 앱은 전국 해수욕장의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이고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앱은 해양수산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와 CCTV 데이터를 취합해 실시간으로 해수욕장의 혼잡 상황을 확인 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안전한 휴가'를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앱을 개발한 '인투시어'와 '단청 콘텐츠 컴파니'로 미국의 퀠컴연구소의 현장실습을 통해 IoT플랫폼의 설계 및 개발을 체계적으로 배운 계명대 졸업생들이 만든 기업이다.

박준희 인투시어 연구원은 "여름휴가철 특정 해수욕장에 인파가 몰리는 것을 방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휴가를 목표로 앱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기술관련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명대 졸업생들이 만든 기업 '인투시어'와 '단청 콘텐츠 컴파니' 사원들이 햅 개발 회의를 하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