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2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경기 포천시 주둔 군 부대와 관련해 병사 1명, 군 부대 내 교육 및 상담을 담당하는 강사 2명 및 그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포천 군부대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이중에는 병사 14명, 강사 2명, 강사 가족 1명이 포함돼있다.
질본은 현재 강사들로부터 군내 전파로 추정하고 있으며, 강사들이 추가로 방문한 4개 부대를 대상으로 중앙, 경기도 및 군이 공동 역학조사를 진행 중 이다. 또 마스크 착용 미흡이 감염 위험요인이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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