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가 7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반려견의 식탐과 입질 문제에 대한 교육과 아이와 반려견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솔루션이 공개된다.
반려견이 아이의 몸에 상처를 낸다는 제보를 받고 제작진이 달려간다. 제작진을 반겨준 건 명랑한 5살 다은이와 에너지 넘치는 코카 스파니엘 두 마리이다. 부모는 어린 다은이 몸 곳곳에 남겨진 상처 때문에 학대 의심까지 받았다고 한다.
다은이가 들고 있는 간식만 봤다 하면 물불 안 가리고 달려드는 식탐견 봉구는 물론 뛰는 다은이를 쫓아다니며 물기 바쁜 보리의 문제까지 총체적 난국이다. 특히 5살 다은이가 봉구와 보리를 감당하기엔 역부족이다. 아이와 반려견을 함께 키우며 집안일까지 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보호자는 시시때때로 발생하는 위험천만한 사고에 속수무책이라고 한다. 이대로라면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수도 있는 상황에 다은이의 안전과 가족의 평화를 위해 문제 행동 개선이 시급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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