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6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대구 군공항 이전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한 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 때 대구 공군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구공항 이전을 언급하며 "이전 대상지가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약속한 뒤 당시 동석한 정당 대표, 국회 국방위원, 단체장 등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당시 기념사에서도 "69년간 이곳 대구공항은 영남 내륙지방의 관문이자 공군의 핵심기지로 영공 수호의 핵심 임무를 수행했다. 대구공항의 역사는 오랜 시간 불편을 감내한, 대구시민들의 애국의 역사이기도 하다"고 발언, 소음 피해 고통을 감내해온 대구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기도 했었다.
NSC 상임위원들은 또 한반도 및 주변 지역 정세를 점검하고 최근 주요국 간 갈등 상황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상임위원들은 이와 함께, 최근 레바논 폭발 사고와 관련하여 현지 주둔 중인 동명부대를 통한 현지 긴급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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