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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스는 독불 전쟁…바이에른 뮌헨·파리 생제르맹 결승 격돌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왼쪽)가 19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조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리옹과의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전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뮌헨이 3-0으로 이겼다. 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왼쪽)가 19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조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리옹과의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전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뮌헨이 3-0으로 이겼다. 연합뉴스

독일과 프랑스가 왕좌를 놓고 격돌한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과 프랑스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24일 오전 4시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리는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뮌헨은 지난 20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조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챔스리그 준결승전에서 올랭피크 리옹(프랑스)을 3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통산 5차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뮌헨은 7년 만에 결승에 올라 유럽 정상 탈환을 노린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PSG는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한다. 챔피언스리그결승에서 독일과 프랑스가 맞붙는 건 1974-1975시즌 바이에른 뮌헨과 AS생테티엔 경기 이후 두 번째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마르키뇨스(가운데)가 18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오 다 루스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에서 선제골을 넣고 있다. PSG가 3-0으로 이겼다. 연합뉴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마르키뇨스(가운데)가 18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오 다 루스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에서 선제골을 넣고 있다. PSG가 3-0으로 이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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