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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영장 발부 "경찰 집행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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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호복을 입은 경찰관계자들이 21일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입구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호복을 입은 경찰관계자들이 21일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입구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에 제대로 협조하지 않고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압수수색이 21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현장에 있으나, 아직 입회인이 도착하지 않아 집행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사랑제일교회 교인 명단, 광복절 집회 참석자 명단 등 확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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